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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요즘 제주 (개정판)

요즘 제주 (개정판)
  • 저자염관식, 옥미혜
  • 출판사RHK
  • 출판년2017-05-09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6-2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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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관광객 확 줄어든

    요즘 제주, 그렇게 좋다며?



    제주에 단체 관광객이 대폭 줄었다. 이 때문에 심심찮게 들려오는 말, “요즘 제주도가 그렇게 좋다며?” 원래도 좋았던 제주도는 요즘 정말 좋아졌다. 간혹 중국인 관광객이 ‘쓰나미’처럼 몰려들어 눈살 찌푸리게 했던 곳도 단체 관광객이 급감한 요즘, 비교적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소문난 맛집도, 황홀한 풍경도 온전히 내 것처럼 즐겨야 제맛! 이를 놓칠세라 김포, 부산 등에서 제주로 가는 항공편 좌석 탑승률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급감한 중국인 관광객의 자리를 내국인 관광객이 채워가고 있는 셈이다. 바야흐로 지금이 제주를 제대로 즐길 때다.





    SNS에 여행 정보는 차고 넘친다?

    여행 밑그림 그리는 맞춤형 가이드북!



    〈요즘 제주〉로 달라진 제주를 똑소리 나게 여행하는 법, 문제없다. 사실 SNS에 ‘제주도’를 입력하면 최신 여행 정보는 차고 넘친다. 하지만 내 취향을 확실히 저격하는 맞춤형 정보는 드물다. 여과 없이 떠도는 정보의 과잉은 내 입맛에 맞는 정보를 가려내는 데 오히려 제약이 된다. 잘 만든 가이드북은 역시 여행의 맥을 짚어주기에 그 존재감이 빛난다. 이를테면 이렇다. 제주 여행 준비에 가장 고민스러운 숙소의 경우, 올레길 열풍이 한창일 때는 도미토리 형태의 게스트하우스가 인기였지만 요즘은 다소 좁더라도 오붓한 1~2인실을 선호하는 추세. 또 집 하나를 온전히 빌려주는 독채 렌털하우스가 가족 여행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맛집 또한 제주 로컬푸드를 재료로 한 어반 & 킨포크 스타일 퓨전요리가 토종 별미와 공존하는 양상. 이런 트렌드에 맞춘 형태별, 상황별, 종류별 숙소 & 맛집을 꼼꼼히 안내하기에 ‘숙소 예약’과 ‘맛집 안내’라는 십자가를 짊어진 이들에게도 안성맞춤 가이드북이다.





    푸드트럭, 핑크뮬리, 돌고래 여행!

    한발 앞서 즐기는 리얼 스폿 355



    “제주에서 푸드트럭 만나봤니?” “바다에서 돌고래랑 놀아봤고?” “바닷가 카페에서 인생샷은?”

    이 질문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 아직 제주를 100% 즐기지 못한 것이다. 요사이 제주도는 숨 돌릴 틈 없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핑핑 도는 제주의 속도를 따라잡는 것조차 숨이 헉헉거릴 정도. 1년만 안 가봐도 ‘요즘 대세’라는 카페, 맛집, 숙소, 숍이 홀연히 등장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인스타그램 10만 팔로워에 빛나는 스타 푸드트럭에서 그토록 맛보고 싶던 샌드위치로 요기하고, 요트 타고 수족관이 아닌 바다 한가운데에서 돌고래 군무의 재롱을 보고, 통창 너머 제주 바다가 일렁이는 카페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마치 블러 효과를 낸 듯 분홍 솜사탕 같은 핑크뮬리를 감상하는 기쁨! 〈요즘 제주〉는 이 모든 것을 한발 앞서 즐길 수 있도록 355곳의 리얼 스폿을 알뜰히 소개한다. 과연, 가고 또 가도 물리는 법 없는 마법의 섬이 아닌가!





    개정판을 위해 다시 땀 흘린 1년,

    장장 6년간의 취재를 담아낸 〈요즘 제주〉



    두 작가가 섬의 속도를 쫓기 시작한 것은 무려 6년 전. 제작 기간이 길어진 것은 취재를 다 마쳤다 싶을 때 ‘여긴 꼭 넣어야 해’하는 곳이 끊임없이 생겼기 때문이다. 최대한 핫한 정보를 담고자 했지만 취재 중에 새로운 곳이 생겼고, 금세 인스타그램을 들썩이게 했다. 하지만 고전적인 여행지도 배제하지 않았다. 오랜 세월 여행자들이 찾는 이유가 분명 있을진대, 그 전통은 가볍게 무시할 만한 게 아니었다. 단, 힙한 스폿, 고전 여행지를 막론하고 원칙을 지켰다. 모든 스폿을 직접 취재하고 가성비를 철저히 검증했다. 때로는 계절을 달리해 여러 번 가보고, 때로는 오래 머물며 여러모로 뜯어보았다. 여행자 입장에서 깐깐히 따져보고 오롯이 즐겨봐야 독자에게 명확히 알려줄 수 있다는 작가의 고집이다.

    이렇게 탄생한 〈요즘 제주〉가 지난해 큰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2017~2018 개정판’을 위해 두 작가는 다시 땀 흘렸다. 개정판 작업의 강도가 여느 책들과 달랐다. 없어진 곳을 덜어내고 그 자리를 채워 넣는 수준이 아니었다. 추가할 스폿 조사에만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예상보다 많아진 추가 분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존 스폿의 비중을 줄이거나 변경된 곳을 덜어내야 했다. 이 과정을 거쳐 탄생한 〈요즘 제주〉 ‘2017~2018 개정판’을 단지 요사이 몇 개월 취재하고 쓴 책과 비교하지 않기를 바란다. 수년간의 변화를 담았기에 감히 제주의 ‘요즘’을 말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최신 개정판, 무엇이 달라졌나?



    1. 힙한 맛집, 카페, 숙소, 숍 대폭 추가 !

    핫하게 떠오른 스폿을 추려내는 것만으로 벅찰 지경. 엄선에 엄선을 거듭해 무려 40곳이 넘는 스폿을 추가했다. 핑크뮬리 언덕을 품은 카페, 낭만과 메뉴 싣고 달리는 푸드트럭, 말고기를 버거로 즐기는 맛집, 복합 놀이문화 공간으로 거듭난 숙소 등 추가 스폿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 자신한다.



    2. 여행 정보의 꼼꼼한 업데이트

    기존 여행지 정보를 일일이 체크해 꼼꼼히 업데이트했다. 대체로 가격이 올랐고 종종 이전하거나 사라지기도 했다. 이에 스폿 유무, 가격 변동, 위치 이전, 추가 프로그램 등을 충실히 조사했고 모두 반영했다.



    3. 보기 편한 활자 크기로 !

    본문 활자 포인트가 다소 작은 편이라 읽기 불편하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보기 편한 크기만큼 활자를 키웠다. 저자의 위트 있는 글솜씨를 충분히 즐기기 딱 좋은 크기!



    4. 다시 엄선한 ‘베스트 100’ 폴더 지도

    숨가쁘게 생겨났다 사라지는 스폿들이 제주의 지도를 변화시켰다. 달라진 트렌드를 반영해 덜어낼 것 덜어내고, 추가할 것 추가해 다시 선정한 ‘베스트 100’ 폴더 지도. 이것만 따라가도 제주 여행, 실패는 없다. 작가가 고민한 만큼 독자의 여행은 더 편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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