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 단맛과 쓴맛을 맛본 투자 베테랑, 그리고 몰래 읽고 싶은 증권가 애널리스트까지,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재무제표가 중요한 건 알겠는데, 그 복잡한 내용을 어떻게 이해한담? 이런 걱정은 이제 날려버려도 좋다. 투자를 위한 재무제표는 그 출발부터 다르다.
재무제표가 수익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재무제표 무용론’을 스스로 깬 저자는 재무제표를 이용해 연 10%대의 수익을 꾸준히 올리고 있고, 10년 동안 수백 시간에 달하는 재무제표 강의로 ‘증권가 3대 강사’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투자자들은 대부분 경제 기사와 복잡한 차트를 분석하는 ‘기술분석’으로 주식투자를 한다. 그런데 정작 ‘기본분석’이라 부르는 재무제표는 보지도 않는다. ‘차트’나 ‘감’으로 투자하는 일반 투자자들이 눈물 흘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비책을 책으로 펴내기로 했다. ‘재무제표 읽어주는 남자, 사경인 회계사’의 가장 확실한 ‘투자를 위한 재무제표 바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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