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총서 시리즈 제3편. 법륜 스님의 불교와 평화에 관한 에세이. 첫 번째 장인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의 과제-갈등을 넘어서」에서는 인종간, 민족간, 계급간, 이성간, 종교간 갈등의 문제에 대해 살펴본다. 두 번째 장인 「세계평화와 민족통일」에서는 평화로운 통일을 위해 무엇이 준비되어야 하는지를 살펴본다. 세 번째 장인 「종교의 사회적 기능과 불교적 대안」에서는 불자들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있어 필요한 기능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네 번째 장인 「원효의 화쟁-불교의 평화」에서는 불교의 근본 정신에 입각하여 모든 다툼과 의견 불일치가 결국 공허한 것이라는 사실을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고 사상으로 정립한 원효스님의 경우를 통해 불교와 평화에 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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